어린이 호흡기 질환, RSV 예방 접종 대상 2 배로 확대

Written on 07/26/2024
Ellen P


온타리오주는 어린이 호흡기 질환인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에 대한 백신 접종 대상을 두 배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온타리오주는 2세 이하의 영유아와 고위험군 어린이가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를 예방하는 새로운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비아 존스 보건부 장관은 새로운 조치로 백신 접종 대상 어린이 수가 두 배로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주정부는 약 13만 명의 어린이가 더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임산부도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해 RSV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2022년 말, 온타리오의 주요 소아과 병원 4곳은 중증 소아 환자로 인해 수술을 취소하고 중환자실과 응급실로 직원을 재배치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었습니다.

 

그 해에는 코로나19의 급증과 함께 독감과 RSV 사례가 특히 심했습니다.

 

온타리오 보건부 책임자인 무어 박사는 성명에서 “올해의 호흡기 질환 시즌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 모두는 지역사회와 의료 시스템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간단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RSV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로, 특히 우리 지역사회의 아주 어린 아이들과 노인들에게 호흡기 감염을 일으킵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주정부는 사노피사가 제조하고 작년에 캐나다 보건부가 승인한 베이포투스를 어린이들이 접종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산부는 화이자에서 제조하고 작년에 캐나다 보건부가 승인한 아브리스보(Abrysvo)를 접종할 수 있으며, 이는 6개월 미만의 신생아를 RSV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