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주에서 가정의 없는 사람 250만으로 늘어났다.

Written on 07/12/2024
Ellen P


온타리오 가정의학 협회는 현재 250만 명의 온타리오 주 주민이 주치의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온타리오주에서 67만 명의 사람들이 주치의를 만나기 위해 50km 이상을 이동해야 한다는 별도의 연구 결과도 발표했습니다.  근처에 주치의가 없는 사람들의 경우 근처 응급실을 더 자주 이용하는 경향이 있고 암 검진과 같은 필수 적인 검사를 제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가정의가 없는 온타리오 주 시민의 수는 6개월 전 마지막 집계 이후 16만 명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이 협회의 차기 회장인 조빈 바루게스 박사는 덧붙였습니다.  .

 

이같은 수치는 리서치 회사 인스파이어 프라이머리 헬스 케어가 2023년 9월에 수집한 최신 데이터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데이터는 6개월마다 업데이트되며 지속적으로 치료를 제공하는 특정 의사나 지역 보건 센터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경우 주치의가 없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여기에는 워크인 클리닉과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치의를 전혀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포함됩니다.

 

의사 협회의 CEO인 Deepy Sur씨는 주 정부가 1차 진료 팀과 가정의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불필요한 서류 작업"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이를 좀 더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가정의학과 의사들은 일주일에 최대 19시간을 서류 작업에 소비한다고 보고했습니다.

 

실비아 존스 온타리오주 보건부 장관의 대변인 한나 젠슨은 온타리오주가 온타리오 가정의학회와 협의해 왔으며, 더 많은 온타리오 주민들이 가정의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부는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