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VNews) 세계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인공 감미료 중 하나가 세계적인 보건 기구에 의해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선언될 예정이라고 두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다이어트 탄산음료부터 츄잉껌, 그리고 일부 음료와 과자에 사용되는 아스파탐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암 연구 부문인 국제암연구소(IARC)에 의해 7월에 처음으로 "인간에게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등재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말했습니다.
아스파탐은 수년간 광범위하게 연구되어 왔습니다. 지난 해, 프랑스에서 성인 100,000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 연구에 따르면 아스파탐을 포함한 많은 양의 인공 감미료를 섭취한 사람들이 약간 더 높은 암 위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