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VNews) 미국은 9월 21일까지 캐나다, 멕시코와의 육로와 수로를 통한비 필수 여행에 대한 규제를 연장했다.
미 국토안보부는 오늘 트위터를 통해 "델타 변종을 포함한 COVID-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완전한 예방접종을 받은 미국인들은 8월 9일부터 비 필수 목적으로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게 되었다.
미 국토부는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DHS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정상 여행 재개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미국 전역과 국제적으로 협력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캐나다인들, 특히 미국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들은 여전히 자동차로 국경을 넘어 방문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미국 행 항공 여행시 COVID-19 음성 검사 결과 또는 여행자가 지난 90일 동안 COVID-19 감염에서 회복했다는 증거 등을 제출해야 한다.
미국은 캐나다인들의 비 필수 입국에 대한 제한을 2020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수상은 캐나다 정부가 국경 문제에 대해 미국 행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