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량 줄어든 요즘, 부족해 지기 쉬운 비타민

Written on 01/24/2024
Ellen P


최근 들어 계속 되는 추위와 눈 비로 인해 바깥 생활이 줄고 해가 나는 날도 얼마 되지 않아 비타민 D 부족이 생기기 쉽습니다.

비타민 D는 “sunshine vitamin” 이라 불리며 몇 년 전부터 면역성과 뼈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 지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복용 하고 있는 비타민입니다.  비타민 D는 햇빛을 쪼이면 피부에서 쉽게 생성되는 비타민 이지만 요즘은 피부노화와 피부암의 위험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 하고 햇빛 노출을 꺼려 하며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D 결핍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캐나다와 같이 일조량이 적은 나라에 사는 사람들 일수록 비타민 D 결핍의 위험은 높아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비타민 D는 몇 가지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은 칼슘과 인의 흡수를 조절하고 정상적인 면역 체계 기능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충분한 양의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은 뼈와 치아의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을 위해 중요하며, 면역성을 높여 특정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중요합니다. 그 외 비타민 D는 세포 생성을 돕고 새로운 모낭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어 탈모를 예방합니다.

여러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 D가 모낭을 자극하여 모발 성장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고 여러 종류의 탈모를 경험한 18세에서 45세 사이의 여성들 사이에서는 비타민 D의 수치가 낮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비타민 D 부족해 질 수 이유로는 영양이 불균형한 식단, 실내 생활 그리고 과도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 등 입니다.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연어, 고등어와 꽁치와 같은 지방이 많은 생선과 계란 노른자, 버섯과 비타민 D가 첨가된 유제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