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인 호박, 장식만 하지 말고 맞있게 먹고 건강 챙기자!

Written on 10/05/2023
Ellen P


캐나다 추수 감사절을 앞두고 각양 각색의 탐스런 호박들과 호박으로 만든 케이크와 디저트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호박은 영양가도 높아 호박 한 컵(245그램)에 비타민 A의 일일 섭취 기준(RDI) 245%, 비타민 C의 RDI 19%, 칼륨 RDI 16%가 들어 있습니다. 또한 호박은 칼로리도 비교적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호박은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베타-크립토산틴과 같은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어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세포 손상을 막아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호박에 풍부하게 함유된 베타 카로틴은 비타민 A로 변환되어 면역 체계를 돕습니다. 그 외 호박에는 비타민 C, 비타민 E, 철분, 그리고 엽산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 체계를 강화시고 회복 능력이 좋아집니다.


베타 카로틴에서 변환된 비타민 A는 시력을 보호하고 태양으로부터의 눈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박이 폐암과 같은 암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험관과 동물 연구에 따르면 호박 추출물이 암세포의 성장을 늦추고 암세포의 사멸을 자극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건강에 좋은 제철 맞은 호박 다양하게 즐겨 보세요.